내가 아로마티카 기획자라면??
2022-07-25
장솜*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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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샴푸를 초록색 용기일때부터 계속 사용중인 소비자입니다.
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웨이스트, 에코 등이 이슈인데
제로웨이스트샵 운영 및 입점 등 아로마티카의 취지는 좋으나 구매할때마다 실망스럽습니다.
제로웨이스트 샵에서 리필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올리브영 기획 상품이나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리필, 본품 가격이
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.
심지어 공홈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플라스틱 용기가 포함된 기획 제품을 사는게 ml당 가격으로 계산하면 더 저렴하구요.
리필을 구매하기 위해 검색하다가 결국은 기획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게 됩니다.
불필요한 플라스틱이 발생되는 거죠.
그린기업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린워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격정책이 엉망인 것 같습니다.
일년전에도 이러한 이슈를 제안 게시판에 올렸었지만 변함이 없네요.
샴푸가 다 떨어져가는 지금 다시 구매하기위해 가격비교를 하다보니 실망만 커져서 글 남깁니다.
공홈에서라도 그렇게 판매해야하는 거 아닐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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