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4월, 아로마티카가 초등학교에 찾아간 일 기억나시나요?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, 투명 페트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‘JOIN THE CIRCLE’ 캠페인에 참여했었죠!
2023년 JOIN THE CIRCLE in school 바로가기
우리가 버린 투명 페트병이 다시 아로마티카 용기로 재활용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큰 뿌듯함을 느끼며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었어요. 선생님도 아이들과 환경실천을 직접 해보는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죠.
올해도 어김없이 아로마티카가 학교를 찾아갔습니다. 🏫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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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정규수업으로서 환경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. 환경에 관심이 높은 많은 선생님들이 신청해 주셨죠. 4월부터 6월까지 총 10개의 중학교와 진행하고 있습니다. 아로마티카 TEAM이 환경 선생님으로 나서 환경과 기업, 소비자로서의 각각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답니다.
❓자유학기제란?
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중간•기말 고사를 보지 않고
주제 선택, 동아리,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제도.
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, 왜 중요한가요?
환경을 위한 실천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에요. 우리 일상 속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습관처럼 혹은 문화처럼 내재화 되어야 하죠.
미래 환경의 주인공이자 일원인 아이들이 일찍이 좋은 습관을 배운다면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능동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. 어릴 때부터 체험 중심의 ‘환경 교육’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죠.
그래서 유럽과 미국에서는 에코스쿨, 숲 유치원 등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고, 대만에서는 1년에 4시간 이상의 환경 교육을 받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.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도록 준비시키고,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죠.
이 교육들의 공통점은 지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,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실천적 참여를 강조합니다. 한국 역시 2023년도부터 초·중학교의 환경교육이 의무화가 되었죠.
초·중학교 학교환경교육 의무 실시 바로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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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로마티카팀은 재사용, 재활용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‘교육’이 우선 시 되어야 함을 알기에 ‘조인더서클 캠페인’을 환경 교육으로 확대해 운영 중입니다. 일상 속에서 재사용과 재활용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고 일상 속 이야기들을 전하러 학교로 찾아가는 것이죠.
우리의 삶이 지구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, 우리 생태계를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, 일상 속에서 실천하길 기대합니다.
그렇다면!? 조인더서클의 교육 현장은 어땠을까요?😎
학생들의 해맑은 웃음이 담긴 현장의 에피소드는 2편에서!
자원순환 환경교육 ‘JOIN THE CIRCLE’은 계속됩니다.
SAVE THE SKIN, SAVE THE PLANET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