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장소에 어울리는 필요한 화장품 고르기
휴가철이 다가올수록 여행에 가져갈 짐을 정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다. 그 중에서 가장 정하기 힘든 것이 바로 화장품이다.
화장대에 있는 모든 화장품을 챙기기엔 종류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놓고 가기에는 찝찝하다. 여성들에게는 이 문제가 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.
여행 장소와 날씨에 따라서 가져가야 하는 화장품의 종류는 다양하다. 낮에는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서지에서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보여 주며 밤에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편한 숙면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나에게 맞는 제품을 먼저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.
휴가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은?
▲ 미샤의 올-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밀크, 시슬리의 쑤엥 아프레-솔리이으 앙티-아쥬, 엔프라니의 올댓 선 쿨링 미스트.
미샤 ‘올-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밀크’는 바닷가, 수영장 등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끈적임, 번들거림을 잡아줘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.
시슬리 ‘쑤엥 아프레-솔리이으 앙티-아쥬’는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안티에이징 포뮬라가 피부를 스스로 충전할 수 있게 도와 준다.
엔프라니 ‘올댓 선 쿨링 미스트’는 미스트 효과와 선크림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자외선차단 뿐 아니라 수분공급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.
맥 ‘프로롱웨어 아이라이너’는 12시간 방수되는 제품으로 번짐 없이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한 제품이다.
메이블린 ‘매그넘 마스카라 워터 프루프’는 볼륨을 10배 풍성하게 해주고 물과 땀에 지워지지 않아 볼륨 있는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.
에스쁘아 ‘노웨어 터치 스포트라이트’는 올 상반기 핫한 아이템인 오렌지 립스틱이다. 맑은 색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선명하게 유지된다.
미즈온 ‘아쿠아 쿨 젤리 마스크’는 1회용 캡슐 팩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.
에스티로더 ‘하이드라 컴플리트 모이스춰 젤 마스크’는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.
루트캔들 ‘퀸 비자 플라워링 자스민’은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해주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.
아로마티카 ‘라벤더 유기농 에센셜 오일’은 천연 유기농 에센셜오일로 입욕 시 2-3방울 사용하면 몸의 긴장과 하루의 피로를 씻어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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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진 명예기자 yujinyk@cosinko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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